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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신시내티, 노던켄터키2

미국에서 발 마사지 받은 경험 2번의 후기(라스베가스, 플로렌스) 나는 마사지 없이는 살 수 없는 마사지 마니아다. 중학교 때 어머니와 첫 마사지를 받은 후 고등학교 때는 아버지가 출장 마사지사를 부르실 때 가끔 나에게도 차례가 오면 엄청 기뻤다. 스무살이 된 후로는 한 달에 최소 한 번, 많으면 일주일에 두 번씩은 마사지를 받은 것 같다. 체력에 맞지 않게 살고 불면증을 달고 사는 나에게 마사지는 사막의 오아시스, 빛과 소금, 내가 돈을 버는 이유 등등 그런 소중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마사지를 받기는 어렵지 않다. 동남아는 마사지가 워낙 싸서 1일 1-2마사지를 받아도 될 정도였다. 그런데 미국에 와 보니 생각지도 못한 마사지가 있더라. 지금부터 내 생에 최악의 마사지에 대해 풀어보려고 한다. 2017년 겨울이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신나게 놀고 먹고 마시다가 독한 감기.. 2020. 1. 8.
신시내티 치킨 맛집: The eagles 치맥하러 가는 곳 신시내티에서 맛있는 치킨을 파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최고는 The Eagles지요. 저녁 시간에 가면 치킨을 먹으려고 1시간 이상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겉바속촉 치킨입니다. OTR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는 치킨을 1/4마리, 1/2마리, 한 마리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는 반 마리 시켜서 둘이 나눠 먹거나 남으면 포장해 갑니다. 위 사진이 반 마리입니다. 매운 꿀이랑 같이 나오는데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별로 맛있는 매운 맛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에프렌치프라이에 나오는 소스가 있는데 치킨하고 그 소스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치킨도 맛있지만 프렌치 프라이도 맛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샐러드는 케일 샐러드입니다. 저는 케일을.. 2020. 1. 6.